• 관악구, 물놀이장 6만 6천여명 다녀가며 성황리 종료

    관악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관악산 물놀이장 방문객 전년 대비 81% 증가...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 전동카트 확대, 해피소 신설 등 주민 의견 반영한 편의 개선, 만족도 96% 달성

    by 편집국
    2026-09-10 06:57:33




    관악구, 물놀이장 6만 6천여명 다녀가며 성황리 종료 (관악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관악구는 올여름 관악산공원과 낙성대공원 등 8개소의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6만 6천여명이 다녀간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많은 발길이 이어진 곳은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자연계곡 물놀이장이다. 올해 두 곳의 방문객은 지난해 2만 1천여명보다 약 81% 증가한 3만 9천여명에 달했다.

    우선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유아 등 이동약자 편의를 위해 전동카트를 지난해 2대에서 올해 3대로 늘렸고 폭염 속 갈증을 해소할 음료 자판기도 새로 설치했다. 특히 광복절 연휴에는 버블마술쇼와 버블흠뻑쇼, 버블 포토타임 등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근 관악산 자연계곡 물놀이장 역시 계곡 특유의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자연 속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관악구 최대 규모인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올해 1만 3천여명이 다녀갔다.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에어돔 형태의 냉방 휴식공간 ‘해피소’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해는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도심 하천을 활용해 접근성이 뛰어난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역시 올해 3천여명이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시설 운영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일몰 후에는 인근 음악분수와 별빛신사리 상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합실·새숲·중앙·비안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4개소에는 올해 1만 1천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이용자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 한층 쾌적해진 관악구 곳곳의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8개 물놀이장 전체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과 시설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했다. 개장에 앞서 시설물과 전기설비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으며 올해 운영 결과와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운영방식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여름 관악구 물놀이장을 찾아주신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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