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페이·울산페달 활성화 본격 추진 10월~11월, 환급금 13%·한도 50만원으로 확대
by 편집국
2026-09-09 12:29:25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페이 혜택을 확대한다.
추석과 울산 시민의 날을 계기로 소비 촉진에 나서는 한편 울산페이 앱을 개편하고 공공배달서비스인 울산페달 지원도 강화한다.
울산시는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페이·울산페달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먼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산페이 환급금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하고 월 혜택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울산페이 이용자는 월 최대 6만 5000원의 환급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울산 시민의 날’을 기념해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울산페이 환급금을 13%에서 15%로 2% 추가 확대하고 혜택 한도는 50만원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울산페이를 이용하면 월 최대 7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장바구니 부담 덜기’행사도 추진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0% 환급금에 5%를 추가해 최대 15%의 환급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도 오는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 5% 추가 환급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자를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추석 할인쿠폰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 구매와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촉진한다.
울산페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앱 개편도 추진한다.
새롭게 개편되는 앱에는 간편방식과 위치 기반 주변 가맹점 찾기 기능을 도입하고 카드사 점수 전환, 각종 시정 행사 및 정보 알림, 선물하기 기능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11월 중 개편된 앱을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 기반으로 울산페이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공배달서비스인 울산페달 활성화 지원도 강화한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페달 가맹점을 대상으로 건당 4000원의 배달료와 2%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찾아가는 고객센터’의 운영을 강화해 울산페달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가입과 입점 절차 등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류재균 경제국장은 “이번 대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울산페이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추석과 시민의 날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울산페이와 울산페달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 대표 상생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