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예술인 30명 참여…서로의 경험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갈 방법 모색 ▪ 오는 12월 PART 2 개최…올해 활동 돌아보고 내년 계획 구체화
by 편집국
2026-09-09 10:28:58
평택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예술가의 나침반 PART 1’ 성료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평택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년예술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예술가의 나침반 PART 1 삶의 레퍼런스 찾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예술가의 나침반’은 청년예술인들이 예술활동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예술을 지속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경로가 없는 예술인의 삶에서 먼저 고민하고 선택해 온 예술인들의 실제 경험과 생각을 자신의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PART 1은 '삶의 레퍼런스 찾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 루이즈더우먼 오연진 대표와 함께 다양한 수입 구조와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살펴보는 '창작과 생업: 예술가의 돈 관리 이야기'△예술교육 실천가 공윤지, 바인드 아트랩 황바롬 대표가 창작에서 교육·기획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온 경험을 공유하는 '예술을 일로 확장하기'△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각자의 활동과 고민을 나누는 소그룹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예술인의 활동 경험을 통해 창작을 지속하는 현실적인 방법과 예술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특히 예술활동이 창작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료 예술인들과 직접 만나 서로의 활동과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각자의 경험과 선택을 들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할 만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나와 다른 방식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가기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가의 삶에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서로 다른 예술인들이 실제로 해온 고민과 선택을 나누고 그 경험이 각자의 다음 선택에 참고가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만남이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자신의 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찾고 동료 예술인들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가의 나침반 PART 2’는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PART 1에서 다양한 예술인의 삶과 활동 방식을 살펴봤다면, PART 2에서는 올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도 예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향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