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출상담과 함께 현지 유통망 입점과 소비자 판촉을 연계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통합특별시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3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K3마트 5개 지점에 참가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약 한 달간 판촉·판매를 했다.
소비자 반응과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인기 제품의 지속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카르타 대표 대형 쇼핑몰인 코타카사블랑카에서 김, 김치, 차류, 유자차, 곤약젤리 등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시식·홍보 행사도 했다.
현장에선 정남진장흥표고의 비건햄과 아이디팜의 전라도 알타리김치가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정남진장흥표고는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식품 인증 지원도 병행했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을 기업별 2개 품목까지 지원해 초기 시장 진입 부담을 줄이고 현지 유통망 진출을 뒷받침했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인도네시아는 2억 8천만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의 핵심 소비시장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이어 상담부터 현지 유통망 입점, 소비자 판촉, 식품 인증 지원까지 수출 전 과정을 연계해 지역 농수산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