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예 감독·이효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토크쇼 및 특강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지역사회 역할 공유
by 편집국
2026-09-09 08:38:37
옥천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아동·청소년 생명안전망 강화’ 행사 개최 (옥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 함께 보고 지키는 우리 아이 생명안전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유관기관이 청소년 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잠자리 구하기’의 홍다예 감독과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이효철 센터장이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위기 상황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이효철 센터장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가정 및 학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은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8월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구축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