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면 구룡초 통학로 전선지중화사업 추진 (영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은 용산면 구촌리 일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구룡초 통학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산교회부터 용산파출소까지 약 1㎞ 구간의 전신주와 공중선을 철거하고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전신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고 학생과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0억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구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도로변에 설치된 전신주와 복잡한 공중선이 정비돼 마을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7월 지중화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뒤 한국전력 충북본부와 사업 추진을 협의했으며 올해 1월 ‘2026년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공모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한국전력과 통신사 등의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관로 매설과 복구 포장, 지중선로 인입, 기존 공중선로 철거와 전신주 해체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전선과 전신주가 없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용산면 중심지의 생활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구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주민 의견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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