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문화위 “2027 세계청년대회, 충남 알리는 기회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개 안건 심사

    by 편집국
    2026-09-08 16:51:03




    행정문화위 “2027 세계청년대회, 충남 알리는 기회로” (충청남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8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6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7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준비 철저 △충남의 동학농민운동 재조명 △민간위탁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 △도립 파크골프장 조속한 건립 추진 등을 주문했다.

    설미경 위원은 ‘충청남도 2027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지원 조례안’심사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폭염·화장실 등 운영상 문제를 언급하며 “여름철 개최인 만큼 폭염 등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과 구체적인 보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연숙 부위원장은 2027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충남에는 승전목과 우금치 등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 있지만, 그 가치와 의미가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다”며 “이제라도 관련 역사와 유적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뒤늦게 시작하는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재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관광 마케팅은 수요조사부터 성과 창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1년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예산 투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위탁 운영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선 위원은 “민간위탁 사업 평가에서 홍보 성과와 별개로 행정처리와 기록화 미흡이 지적된 만큼, 평가 결과가 차년도 사업계획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탁업체의 전문성과 수행 경험이 체계적으로 축적·승계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보완해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추경예산 심사에서 최광선 위원은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 재검토로 착공 지연되고 예산까지 감액된 만큼, 사업 지연이나 규모 축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재검토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에 속도를 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욱 위원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사업 예산과 관련해 “당초 도비로 편성한 81억원을 지방채로 변경한 사유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도 집행률이 34%에 그치고 159억원이 이월된 만큼, 본예산 편성에 이를 반영하고 재원 변경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선 위원은 “2027 세계청년대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천주교 성지 등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면 세계 청년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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