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소 경로당 순회 방문…테라리움 만들기와 건강측정 및 상담 연계해 신체·정서 건강 지원
by 편집국
2026-09-08 15:53:01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원예 활동‘꽃피는 경로당’ 운영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 '꽃피는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경로당'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별 1회씩 총 11회, 회당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식물의 특징과 테라리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고 완성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감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에 물주기와 햇빛 등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통해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물품도 배부한다.
현재까지 3개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나머지 8개 경로당에서도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건강을 함께 살필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