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성장특별시 서울, 2026년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12명 탄생

    올해 청년상 수상자 12명 선정…9/19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by 편집국
    2026-09-08 14:46:01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을 빛낸 서울특별시 청년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서울특별시 청년상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격려하고 그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신설된 서울특별시 시민상이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재능봉사,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서울 청년 12명을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 등에 서울특별시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시민상은 청년, 어린이·청소년, 봉사, 성평등, 안전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청년상 수상자는 총 2차례에 걸친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공적 심사위원회는 청년정책 선순환에 대한 기여도, 사회적 파급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힘쓴 청년들이 균형 있게 선발되도록 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청년상 대상의 영예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서 관련 정책 제안과 권익 옹호,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온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빈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자신의 가족돌봄 경험을 개인의 어려움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가족돌봄청년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현실을 바탕으로 정책 의제를 발굴해 왔다.

    서울시의회와 국회 토론회·간담회 등에 직접 참여해 당사자의 목소리로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방송·언론 인터뷰, 강연, 공공행사 진행 등 다양한 공공소통 활동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서울청년봉사단, 의료통역, 배리어프리 활동 등 본인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청년·청소년 대상 스피치 및 진로 교육 등을 이어가며 청년의 성장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박강기 서울광역청년센터 매니저, 이석원 씨, 정다연 씨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현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청년수당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박강기 주임은 과거 자신도 청년수당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했던 청년이었다.

    당시 겪었던 진로 고민과 준비 경험을 현재 사업 기획에 녹여 ‘청년수당 커뮤니티데이’, ‘서울청년정책박람회’ 등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이제는 다른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 주임은 정책 수혜자가 자신의 경험을 다시 다른 청년에게 돌려주는 청년정책의 선순환 모델을 몸소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석원 씨는 자신의 고립·은둔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청년기지개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청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씨는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다른 청년의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개인의 회복 경험을 또 다른 청년의 회복으로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 최우수상 수상자 정다연 스탁키퍼 주임은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 경험을 통해 확인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서울시민에게 시정소식을 알리는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청년정책의 가치와 효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며 시정에 참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총 8명이다.

    방기웅 비플러스 팀장은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를 통해 2024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 경험을 시작한 뒤 약정서류·전자서명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며 사업 종료 후 계속 고용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후 IT 사업부 팀장으로 성장한 방 팀장은 이제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들의 실무 적응을 직접 돕고 있다.

    신규 참여자 교육에서도 자신의 성장 경험을 나누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다음 청년의 기회로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자 서수민 파이네코 주임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1기 LLM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을 통해 실제 취업까지 이뤄낸 대표적인 정책 참여 사례다.

    수료 후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동문회 리더로도 참여해 취업·이직 특강을 기획하는 등 후배 교육생들의 취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 재능기부에도 참여하며 개인의 성장을 사회공헌으로 이어가고 있다.

    안성빈 유브레인 커뮤니케이션즈 사원도 미래 청년 일자리를 통해 경력을 시작해 해당 기업에 정식 채용되어 현재는 자신이 참여했던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의 기업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과거 참여자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겪었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새롭게 근무를 시작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직장 적응과 직무 수행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력 일자리, 미래 내일 일 경험 등 다양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기업 내 새롭게 도입·운영하는 데도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 정책의 참여자에서 기업 실무자로 성장해 다시 후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주원 원밀리언 프로젝트매니저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시 청년수당에 참여하며 자신의 강점을 살린 포트폴리오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끝에 무용 전공을 살려 댄서 전문 매니지먼트사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이후에는 청년수당 성장지원 프로그램 선배 멘토, 서울시 커리어 부트캠프 현직자 멘토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노하우와 직무 경험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송 PM 은 청년정책 수혜자를 넘어 취업 성공과 전문성 확보를 거쳐 다시 후배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신동빈 마음당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서울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위촉상담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해 왔다.

    특히 불안·우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힘써왔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인 신 센터장은 공공 정신건강 분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지원 자문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청년 개인의 심리적 회복을 넘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서도 힘쓰고 있다.

    정원준 바른재무설계 팀장은 청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시민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 역량 향상에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2024년부터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사로 활동 중인 정 팀장은 현재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중장기적인 자산 형성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진석 자생의료재단 병동주치의는 한의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청년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익 활동을 이어왔기에 청년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4년부터 교육 소외지역 아동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포용적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왔다.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김희주 지구닦는 사람들 이사는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 쓰레기 없는 마라톤 ‘무해런’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친환경 행사를 기획·운영해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해 오고 있다.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2026년 서울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각 자치구와 청년센터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도전과 성취가 서울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올해 청년상 수상자들은 자신의 성장과 성취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청년의 성장과 사회공헌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또 다른 청년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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