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지전수조사 대상 농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농지전수조사의 일환으로 농지의 실제 이용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농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에는 읍면동 농지조사원이 대상 농지를 직접 방문해 실제 경작 여부와 이용 상태 등을 확인한다.
별도의 건물이나 사무실이 아닌 농지를 직접 찾아 조사하는 방식인 만큼 농지 소유자와 경작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조사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이에 영주시는 조사원이 농지 주변을 살펴보거나 현장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방문 목적을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사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정확하고 일관된 현장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도 마쳤다.
시는 농지업무 담당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시행지침과 조사기준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 방법과 상황별 대응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조사원마다 농지 상태를 다르게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조사 사례와 심층조사 기준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농지 이용현황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향후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지의 실제 이용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조사 기간 농지 곳곳에서 조사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에 대해 이해해 주시고 원활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