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른 손길이 만나 빚어낸 ‘우리의 것’ 김해문화관광재단, 9월 8일부터 창작커뮤니티 협업전시 개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8일부터 20일까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2026 커뮤니티 협업전시 ‘우리가 사랑하게 된 것들-여섯개의 빛, 여섯 개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집으로 간다’에 이은 두 번째 협업전시다.
도자소공인과 지역의 다양한 분야 공예인 등 60여명이 공동 기획과 워크숍, 공간 투어, 팀별 콘셉트 발표 과정을 거쳐 작품과 전시 공간을 함께 완성했다.
올해 전시는 서로 다른 재료와 손길이 만나 새로운 관계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한옥체험관 여섯 공간은 ‘흰색으로 이어지다’, ‘갈빛의 시간’, ‘비로소, 깊은 숨’, ‘푸름의 밀도’, ‘노을의 기억’, ‘달빛 한 칸’ 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시작과 온기, 회복과 사유, 기억과 고요로 이어지는 여섯 개의 빛과 시간을 따라 협업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품 감상에 머물지 않고 전시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로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는 작가의 재료와 기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매도 진행해 시민의 지역 공예를 보고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확장한다.
개막식은 9월 8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김해한옥체험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해 출신 재즈팀 ‘허밍 프로젝트’ 가 오프닝 공연으로 ‘시간을 거슬러’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세 곡을 선보인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김해의 공예는 오랜 전통 위에 오늘의 감각과 새로운 협업을 더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한옥의 공간에서 작품을 보고 만들고 소장하며 지역 공예의 가치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20일은 오후 4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작품 구매와 주말 체험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현장 운영진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전시는 각자의 재료와 언어를 지닌 지역 창작자들이 서로의 작업을 이해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내는 창작 네트워크의 장이다.
김해시는 전시 이후에도 공동 창작과 유통,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 생태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Q1. 올해 전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습니까?
올해는 전시 제목과 공간 구성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했다.
한옥체험관의 여섯 공간을 흰빛, 갈빛, 초록, 푸름, 노을, 달빛이라는 여섯 개의 빛과 시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공간을 따라 작품의 감정과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작품 판매가 가능한 아트페어와 시민 참여 아트클래스를 함께 운영해 관람 중심의 전시를 구매와 체험으로 확쟝했다.
Q2. 참여작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협업 작품을 완성했습니까?
도자소공인과 지역의 다양한 분야 공예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이상의 공동 워크숍, 한옥체험관 공간 투어, 팀별 전시 콘셉트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을 공유하고 각 공간의 주제에 맞춰 공동작품과 전시 연출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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