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평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국지도9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도로과장, 도로건설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설본부에서는 도로건설과장, 간선도로팀장 및 담당자가, 공사 관계자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567억원을 투입해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연장 1.0㎞, 폭 8.75m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3일 공사에 착수해 203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사 추진을 위한 가설사무실 설치 및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현장사무실 개소하고 12월부터 공사용 진입도로 물량장, 접안가교 설치 및 지그라켓 제작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의 공사 추진 상황과 향후 세부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평군은 양근대교 건설 과정에서 향후 수도관 및 가스관 등 기반 시설을 연계해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양평군 관내에서 우선적으로 활용·채용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들에게 강하대교와 북한강대교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양평군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관련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특히 양평군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관광객 증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남한강과 북한강을 연결하는 교량 확충은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존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양근대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강하대교·북한강대교 등 지역의 주요 광역교통망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