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비율 37.4% 초고령화 대응,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장기요양 미이용자 및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등 167명 대상 가정방문 대면 조사
by 편집국
2026-09-07 10:07: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양양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37.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고령층의 증가와 함께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일주일간 ‘통합돌봄 우선관리 대상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 대상은 총 167명으로 장기요양등급자 중 방문요양 미이용자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중점군 등 실질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복지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및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사반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간다.
이들은 사전 제작된 조사표를 바탕으로 철저한 대면 조사를 진행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주거환경, 의료 및 요양돌봄 필요도, 주요 돌봄 욕구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욕구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돌봄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다가오는 2027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