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2026년 하반기 차선도색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하자검사는 가을 행락철과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나 눈이 올 때 차선 식별이 어러워지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준공 후 하자담보책임기간 내에 있는 도내 주요 지방도 및 국지도 총 500여km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육안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이동식 휘도 측정 장비를 도입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얼마나 잘 보이는지 나타내는 ‘재귀반사 성능’을 정밀 측정해 경찰청 기준치에 미달하는 구간을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다.
검사 결과 휘도 미달 구간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즉각적인 재시공을 명령하고 신속한 하자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류현모 강원특별자치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차선은 운전자의 생명선과 다름없기 때문에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부실 시공을 원천 차단하고 예산낭비를 막아 도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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