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속초지역 신규사업자는 총 102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5개보다 2.0%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폐업하지 않고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동사업자’는 2만 4318개로 전년 동월 2만 4243개보다 75개, 0.3% 증가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6월 기준 생활업종 가동사업자는 6985개로 지난해 같은 달 6942개보다 43개, 0.6% 증가했다.
소비 증가와 함께 실제 영업을 이어가는 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늘면서 지역 생활경제의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이번 통계 분석 결과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비와 사업체 기반이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와 사업체 동향 등 객관적인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살펴 지역경제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상반기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이 함께 증가하고 가동사업자 수도 전년보다 늘어난 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지표는 물론 현장의 흐름과 목소리를 세밀하게 살피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