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한뜻봉사회가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붕 노후화로 비가 새고 붕괴 위험이 컸던 횡성읍 학곡2리의 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가구는 평소 마을 주민들의 주거 실태를 세심히 살펴온 학곡2리 박순형 이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한뜻봉사회 회원인 태산크레인·스카이, 새말지붕공사, 지음이앤씨, 무성페인트, 광명중기, 횡성군청 원정환 주무관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휴일도 잊은 채 낡고 파손된 지붕을 전면 보수하며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를 위해 한뜻봉사회에서 건축 자재와 장비, 재능 기부 등 총 500만원 상당을 아낌없이 지원했으며 횡성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아진 지정 후원금 중 150만원을 자재비로 연계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광호 한뜻봉사회장은 “지난 봄 봉사에 이어 이번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비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섭 횡성읍장은 “마을 이장님의 세심한 관심과 민간 봉사단체의 따뜻한 재능 기부, 횡성읍의 복지 재원이 한데 어우러져 결실을 맺은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며 “바쁜 생업 중에도 헌신해 주신 한뜻봉사회와 학곡2리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엮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