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5일 센터 내 상생마당에서 도내 청소년과 지도교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고 환경정책 참여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 강연과 워크숍, 현장 탐방 등에 참여하며 기후위기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환경감수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살펴보고 공동 실천과제를 선정했으며 7월에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을 찾아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 행동’을 주제로 강연하며 청소년 기후행동의 중요성과 정책 제안 과정을 안내했다.
이어 김영진 가경중 교사를 비롯한 진행자들과 함께 ‘탄소제로 그린스쿨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동과제 실천 소감과 환경 아카데미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환경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했다.
행사 마무리에 작성된 환경제안서는 향후 충북 학교 환경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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