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옥 의원, 장애인교원과 정담회… “배제와 차별 없는 경기교육 현장 만들 것”
3일(목) 경기도의회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소속 장애인교원들과 정담회 개최
by 편집국
2026-09-04 16:42:53
경기도의회 김경옥 의원, 장애인교원과 정담회… “배제와 차별 없는 경기교육 현장 만들 것”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소속 장애인교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장애인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애인교원들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교원들은 △업무 시스템 및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의 접근성 확보 △근로지원인 예산 집행 및 채용 행정 표준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지원인력 배제 해소 △각종 위원회 등 심의기구 내 장애 당사자 참여 보장 △관내 전보를 포함한 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제도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김경옥 의원은 “장애는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나아가야 할 가치이며 교육을 이끄는 경기교육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이 단 하나의 배제나 차별을 겪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장애인교원들이 겪고 있는 제도적 공백과 일상적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조례 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도의회의 권한을 적극 활용해 교육청 차원의 불합리한 규정을 바로잡고 당면한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경옥 의원은 “교원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이 돌아간다”며 “장애인교원을 비롯한 모든 교육 주체가 어떠한 차별과 장벽도 없이 당당히 교육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