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도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도민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마당 AI디지털체험존’ 이 괴산고추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체험존은 도내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의 특색을 살려 ‘AI의 매운맛’을 주제로 꾸몄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은 일상 속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였다.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의 흥미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했다.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사진 제작·인화: 현장에서 촬영한 얼굴 사진을 AI가 다양한 콘셉트와 결합해 나만의 테마 사진으로 제작·인화하는 체험 AI·로봇 협업 드로잉: AI가 분석한 이미지를 로봇팔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체험 AI 마음건강 케어: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심리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형 마음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고령층과 농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근력 보조 기능을 체감하는 체험 충북도는 괴산고추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축제 현장에서 ‘온마당 AI디지털체험존’을 지속 운영해 도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체험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충청북도 AI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연계해 도민들이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원길연 도 정보통신과장은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보여준 도민들의 높은 관심은 AI 기술이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디지털 격차 없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