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도서관, ‘독립영화 ‘환희의 얼굴’ 상영, 그리고 감독과의 만남’ 운영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일산도서관 3층 나눔터에서 중학생 이상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독립영화 ‘환희의 얼굴’상영, 그리고 감독과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상영 후 감독의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독립영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인 ‘환희의 얼굴’은 이제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제주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환희’의 여정을 따라 서로 다른 듯 이어지는 네 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이주, 김시은, 황미영 배우가 출연하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부문과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제한 감독이 ‘상상의 소설, 생각의 영화: 글과 이미지가 이야기를 건네는 서로 다른 방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점, 상상과 해석,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설과 영화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서로 다른 방식을 살펴보고 이러한 차이가 마치 한 권의 소설을 읽는 듯한 형식을 가진 ‘환희의 얼굴’의 구조와 연출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 후에는 관객과 자유롭게 작품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영화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을 만든 감독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며 “시민들이 독립영화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