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9월 3일 안동시한의사회, 간호전문 장기요양기관인 소원데이케어센터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인 ‘안동시 통합돌봄 방문간호·운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와 만성질환자, 병원에서 퇴원해 가정으로 복귀한 주민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간호·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연계, 사업비 지원, 운영 점검 및 평가를 담당한다.
안동시한의사회는 지역 한의원과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한다.
소원데이케어센터는 방문간호지시서를 바탕으로 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욕창 관리 및 상처 소독 △관절 구축 완화 운동 △건강교육 등 개인별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에게도 의료와 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악화와 불필요한 입원·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시와 한의사회, 간호전문기관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돌봄 자원과 협력을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자신이 살아온 집과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