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시흥시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시흥형 통합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형 통합돌봄 보건의료서비스’는 건강관리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케어팀’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욕구를 개별적으로 평가한 뒤 방문간호, 재활, 구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연계해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도 연계한다.
아울러 시흥시 통합돌봄과와 협력해 통합지원회의에 참석하고 사업 대상자의 통합지원계획 수립 적정성을 함께 검토하는 등 보건과 복지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시범사업에서는 총 22명의 시민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사업은 기존 보건소 인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케어팀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돌봄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3월 관내 희망의원과 사랑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각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또는 한의사가 월 1회 이상,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필요한 돌봄자원 연계도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대상자의 조건에 따라 감면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의원 또는 사랑한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보건의료케어팀의 방문관리와 재택의료센터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통합돌봄과와의 협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