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수학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도민이 함께 수학을 즐기고 체험하며 그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다.
무한체험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마당 △전시 마당 △교사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개막 공연 ‘수학을 음으로 연주하다’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수학동아리 체험 부스가 펼쳐지는 ‘무한체험마당’과 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수학동아리 활동 발표 등이 이어진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과자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찾기 △유리병 속 수학 미술관: 하바리움으로 만나는 부피의 마법 △행렬, 0과 1로 세상을 표현하다: 지하철 경로 분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후에는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수학은 왜 배워야 하는 것일까? 사람을 살리는 AI 시대의 수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AI 시대에 수학이 지닌 중요성과 가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축제 기간에는 방탈출과 퍼즐게임, 큐브 등을 즐기는 ‘보드게임 한마당’과 다양한 수학 미션에 도전하는 ‘찾아가는 수학올림픽’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전시 마당’에서는 통계포스터, 수학만화 포스터, 주제 탐구 작품, AI 수학 창작 등 최석정 수학페어 참가 작품과 무한체험마당 체험 결과물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강미선 데카르트 수학책방 대표와 함께 수학그림책을 통해 수학을 친근하게 만나는 ‘수학그림책 이야기’ 와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 수학 문제에 직접 도전하는 ‘길거리 수학 챌린지’ 가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사 마당’에서는 ‘수학 성장 아카데미’를 열어 초·중·고 교사들이 수학교육 사례와 수업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학은 정답을 찾는 데서 나아가 세상을 논리적으로 바라보고 더 나은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생각의 힘을 길러준다”며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생활 속 수학의 원리를 직접 발견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탐구의 즐거움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