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회 진행…장서관리·인공지능(AI) 활용·독서문화행사 기획 등 현장 중심 교육
by 편집국
2026-09-04 06:41:39
용인특례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실무 역량 높이는 워크숍 개최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교육 주제와 교육 방식 등에 대한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워크숍은 1·2차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4차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139곳 가운데 52곳의 운영자와 실무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첫 교육은 8월 25일 김수영 책나무작은도서관 관장이 ‘한눈에 보이는 장서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도서 등록부터 배치, 폐기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서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8월 27일에는 박영주 사회적협동조합 ‘슬슬’강사가 ‘스마트한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주제로 챗지피티와 제미나이, 미리캔버스 등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9월 1일에는 김미숙 전 고양시 협력사서가 ‘배워서 바로 쓰는 도서관리프로그램’을 주제로 작은도서관 도서관리프로그램인 ‘코라시스넷’활용법을 교육했다.
마지막 교육이 열린 9월 3일에는 박영주 강사가 ‘막막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작은도서관의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독서문화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운영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