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키우자 경제리더’를 운영해 올바른 경제 가치관과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돌마초를 비롯한 5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경제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생활 속 사례를 통해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직접 예산을 세우고 소비를 계획하거나 다양한 소비 상황을 경험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책임 있는 소비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교시 이론 수업에서는 경제의 개념과 생산·소비·교환·분배 등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용돈 관리와 저축의 중요성을 익힌 뒤 직접 용돈 예산을 세워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2교시 실습에서는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 의사결정과 구매·환불 상황을 역할놀이로 체험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합리적인 선택에 대해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선생님의 구체적인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고 재미와 배움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는 내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와 동일한 규모로 경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제교육은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올바른 경제 가치관과 책임 있는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