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선정된 윤한훈씨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 1일 임용포기서를 제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윤 후보자의 20여 년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용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만큼 임용 포기라는 결과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재추진할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인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자는 8월 31일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쌓은 역량을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했지만 가족관계와 개인적 인연이 걸림돌이 된다”며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