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주간은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경제적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기념 주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살예방 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여부, 자살예방센터 인지도 등을 파악하며 그 결과는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 강좌 9월 9일 오후 4시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한 시민 강좌가 열린다.
최근 주식·가상자산 투자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심리적 위기와 자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소외 불안 증후군과 불안을 다스리는 마음 건강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마음 건강 관리 방법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온정 나눔 캠페인 기념 주간 마지막 날인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이천시보건소 정문에서 ‘자살예방 온정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와 이천시청 등 인근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 등 3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와 온정 나눔 메시지 작성 행사도 함께 마련해 생명 존중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예방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며 “이번 기념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의 위험신호에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마음의 위기를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