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홍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9월 2일 홍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홍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홍천군지부의 태권무 ‘나르샤’ 와 홍천 가수 이진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과 관내 고등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누구나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애인 여러분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하고 배우고 이동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홍천군이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생활 곳곳의 문턱을 하나씩 낮춰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소중히 담아 생활 안정과 일자리, 돌봄, 자립, 이동권 등 장애인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행복한 홍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