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파인더스, 혁신형 SMR 국가 R&D 사업 참여 (서울특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파인더스 가 원자력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인더스는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자로 전주기 안전규제 검증기술 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혁신형 SMR 원자로용기 제작 및 가동중검사 규제기반기술 개발’을 주제로 추진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연구개발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총 57개월이며 총 25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연구를 총괄하고 대한전기협회와 파인더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용기의 제작 및 가동중검사와 관련된 규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로 향후 SMR 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기술 및 규제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더스는 이번 연구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AI 기반 초음파 신호 분석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비파괴검사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초음파 신호의 자동 취득·분석과 로봇 기반 정밀 스캐닝 기술을 접목해 검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소형모듈원자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동검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파인더스의 연구개발비가 연구단계별로 배정돼 있으며 1단계에 이어 2단계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 관계자는 “파인더스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입주기업의 기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우수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며 그간 TIPS 5개사 선정,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3개사 선정, 규제샌드박스 제도 선정 1개사 등의 성과를 도출,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지역 창업생태계로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