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전석 매진 릴레이… 영암문화관광재단, 10월엔 댄싱9 우승, 김설진 현대무용 작품‘안녕2026’찾아온다 (영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이 연이은 관객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 가족뮤지컬 '봄날의 곰'에 이어 오는 9월 5일 공연을 앞둔 '보물찾기'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내 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재단은 이 같은 흥행 열기를 이어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무버의 현대무용 작품 '안녕 2026'을 선보인다.
'안녕 2026'은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시즌2 우승자로 잘 알려진 김설진 감독이 이끄는 무버의 대표작이다.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특히 일상적인 몸짓에서 출발한 섬세하면서도 독창적인 움직임과 무용수들의 개성 있는 표현이 어우러져 현대무용이 낯선 관객도 자연스럽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녕'이라는 익숙한 한마디에 담긴 만남과 헤어짐의 의미를 무버만의 감각적인 움직임과 무대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삶과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뮤지컬과 연극, 전통예술,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영암문화관광재단 김아연 PD는 “'봄날의 곰'에 이어 '보물찾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10월에는 김설진 감독이 이끄는 무버의 '안녕 2026'을 통해 현대무용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 2026'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영암군민은 50% 할인된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영암군청 홈페이지 'OK통합예약'또는 공연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과 무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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