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 18명을 대상으로 ‘제10기 2026년 도시농업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그동안 총 2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탄탄한 도시농업 저변을 다져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25시간과 실습 5시간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열린 첫 번째 교육 ‘도시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텃밭 작물 재배 기초 △친환경 농업의 이해 △치유 농장 현장 견학 및 체험 △도심 속 텃밭 정원 디자인 △일상 속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반려 식물의 이해 및 관리 방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작물 재배기술 중심의 기초교육에서 한층 더 나아가, 치유농업과 탄소중립, 텃밭정원, 반려식물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교육생들은 치유 농장 현장 견학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체험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생은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인 24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향후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교육생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활동을 넘어 환경과 치유, 생활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