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28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26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도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군,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69건의 우수사례 중 예선을 거쳐 총 25건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연구원은 작년과 올해 일본인 소장자로부터 해외로 반출된 충남 문화유산 214점의 무상기증을 연이어 성사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일본으로 돌아간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정밀 복원·복제는 물론, 환수 문화유산을 활용한 적극적인 전시·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 체감형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 환수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전문가 심사와 도민 모니터링단 투표 합산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본상인 ‘협업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우수상’은 말 그대로 연구원 내부의 ‘협업’은 물론, 충남도 주무부서인 문화유산과 및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로 반출된 충남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는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해외에서 환수한 충남의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지역 순회전 귀향 : 그리운 고향 앞으로 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8월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1차 순회전에 이어 2차 순회전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