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모인 소중한 고향사랑이 영월의 의료 공백을 채운다 영월군-영월의료원, 이비인후과 진료 개시 업무협약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영월의료원, 이비인후과 진료 개시 업무협약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은 8월 31일 ‘고향사랑과 지역 소망이 만나 이비인후과 진료 개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영월을 응원하며 보내온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의 오랜 이비인후과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민의 관외 이비인후과 진료는 연간 약 2만 5천 건에 이른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들은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해 시간과 교통비는 물론 보호자 동행에 따른 부담도 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채용과 전담 간호인력 배치, 초기 진료장비 구입 등에 협력한다.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4일 진료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신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게 됐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주민의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월의료원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주민들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위해 먼 길을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의료인력과 진료환경을 충실히 준비하겠다”며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이비인후과 진료 개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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