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지역과 시민 잇는 ‘책문화 프로젝트’ 운영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이 9월부터 지역의 다양한 책문화 자원과 시민을 연결하는 신규 사업 ‘책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책문화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사람과 공간을 발굴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연결해 지역의 책문화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책문화 아카이브 BOOK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인 PEOPLE △ 책정거장 SPACE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BOOK Vol.1’에서는 최승필 작가, 책구루출판사, 남양주 독서공동체 ‘공독서가’의 대표도서와 주요 활동을 소개한다.
각 주체의 도서와 활동자료를 함께 전시해 지역에서 책을 쓰고 만들고 함께 읽으며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PEOPLE Vol.1’에서는 정약용도서관 이용자이자 두 차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 남매 조소은과 조우준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두 배우가 도서관과 맺은 인연과 성장 과정, 출연 작품의 원작도서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민다.
‘SPACE’에서는 다산동 소재 카페 후투티를 ‘책정거장 1호점’ 으로 운영한다.
책정거장은 도서관 밖 일상공간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권 독서문화 거점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을 전하는 알사탕 쿠키 만들기’ 와 ‘책과 티라미수’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분야별 협력 주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동네책방과 연계한 전시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앞으로 시민 추천과 지역 관계자의 참여 신청을 바탕으로 새로운 책문화 주체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책문화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책으로 연결하고 그 이야기를 기록하는 지속형 사업”이라며 “시민과 지역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문화 프로젝트의 세부 일정과 추천·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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