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최대 5년간 국비 약 150억원을 지원받아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석·박사급 핵심 인재 205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이번 선정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오산업은 연구개발부터 생산공정까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우수 인력의 확보가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도는 이번 특성화대학원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기업 유치가 확대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강원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춘천의 바이오산업 기반,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등 도내 바이오 혁신 거점을 연계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공정 개발, 실증·사업화까지 산업 전 주기를 뒷받침하는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에서 배출된 우수 인력은 기업과 기관에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주도하고 기업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인력 수요를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산학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특화단지 조성 기업 유치 인재 양성 연구개발·사업화 지역 정착’ 으로 이어지는 강원형 바이오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 기반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산업 기반과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긴밀히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강원에서 키우고 그 인재가 다시 강원에서 연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연구개발·사업화 기반과 고급인재 양성체계까지 단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