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지난 28일 사과시험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경로 학습 기반 무인 고성능 방제기 현장 연시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사과농가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무인 방제기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과수원에서 이뤄지는 자동 주행과 방제 과정을 살펴봤다.
이번에 선보인 무인 방제기는 작업자가 과수원에서 장비를 한 차례 운행하며 작업 경로를 학습시키면 이후 저장된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며 방제작업을 수행하는 장비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과 과수원에서 진행된 시연을 통해 무인 방제기의 작동 원리와 주행 방식, 방제 성능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은 이번 현장 연시회를 계기로 무인 방제기를 비롯한 첨단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과수원 환경에 적합한 기술의 현장 적용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업 기계화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발굴·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는 “이번 현장 연시는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현장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