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평소 개인위생과 외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을 반영한 헤어 손질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미용서비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내 모습을 가꿀 생각도 못 했는데 오랜만에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도 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젊어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가진 재능이 이웃에게는 큰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인적·민간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진호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밝은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까지 살필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