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도시재생, 전국 중견공무원 ‘현장 교과서’ 됐다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읍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견공무원들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의 해법을 배우는 현장 교실로 활용됐다.
시는 지난 26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6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시설 운영사례 강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으로 만든 공간이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활동에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주리 사무국장은 각 시설이 만들어진 과정과 현재 운영 모습, 주민 참여를 통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은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시설을 오래 운영하는 방법과 이 과정에서 지역공동체가 맡아야 할 역할을 살펴봤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를 시작으로 새암아트브리즈와 메이플게스트하우스, 떡어울림플랫폼, 술문화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시설별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설이 단순한 건물에 머물지 않고 주민의 생활과 공동체 활동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래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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