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농산어촌 영어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이끌 원어민 보조교사 34명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관내 학교에 최종 배치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8월 27일 오전, 국립국제교육원을 거쳐 입국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34명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의 협력교사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본격적인 학교 현장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34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 15명, 남아공 14명, 캐나다 3명, 영국 1명, 호주 1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라남도의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생생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게 된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선발된 ‘EPIK Plus’ 원어민 보조교사 14명이 포함되어 교육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EPIK 공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한국 문화 적응과 교수법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8월 26일 오전에 국제교육원으로 이동해 국내 생활 적응을 위한 통장 개설 및 필수 안전 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초·중등 분반별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소화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8월 27일 오전 국제교육원에서 각 학교의 협력교사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환영 인사와 함께 소속 학교로 이동해 2학기 수업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배치를 총괄한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연수와 안전교육을 마친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농산어촌을 포함한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협력교사와의 긴밀한 팀티칭을 통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