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29일과 30일 1박 2일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시민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가족 단위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 관내 가족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 △가족 공동요리 체험 △사회적경제 골든벨 및 공연 △우리동네 히어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에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참여해 각 기업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리가족 사회적기업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협동게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협력, 상생, 나눔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장 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회적경제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아이들과 직접 체험하고 게임에도 참여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는 기업들도 알게 돼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및 경영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판로지원, 교육·컨설팅,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