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민선 9기 첫 추경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185억원 증가한 총 1조 851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05억원 증가한 1조 6137억원, 특별회계가 80억원 증가한 2374억원이다.
시는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미래 신산업 구축을 위해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법현산업단지 조성 △제조 AX 혁신파크를 반영했다.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연수터널 개설 △검단대교 연결을 반영했으며 특히 서충주의 교통·주차 개선을 위한 △서충주 주거지 주차장 조성 △서충주 고속버스 정류소 주차장 확장도 함께 담았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추가분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시내버스 운송 사업 재정지원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 생활 분야의 투자를 확대해 △공공형 키즈카페 2개소 조성 △야간·휴일 당직의료기관 운영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계명산 전망대 조성 △관광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체육 분야에서는 △충주체육관 개보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충주호파크골프장 증설 및 조명 설치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사 전자회의실 구축 △개인정보보호 강화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첫 추경인 만큼 충주의 미래 성장 기반에 투자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도 재원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9월 9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