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28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육성사업’ 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망골목상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케팅·브랜딩과 상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거창군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조상인회, 상권 기획자 등이 참석했다.
가조상점가 거리는 가조공설시장과 주변 상가 등 103개 점포로 이루어진 가조면의 대표 상권으로 2023년 경남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유망골목상권 사업도 경남 최초로 선정되면서 지역 특색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4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가조 상점가 상인회와 상권 기획자가 함께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조 상점가 공동브랜드 개발 △Y자 출렁다리 등 관광자원 연계 시스템 구축 △가조 딸기 등 지역 특산물 기반 특화 먹거리 개발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가조 상점가만의 특색을 살리고 지속적으로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상권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제기업과장은 “가조 상점가 거리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이어 이번 유망 골목 상권 사업 선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조 상점가만의 특색을 살리고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