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진교면 가축 무료 순회 진료 실시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 진교면에서 찾아가는 가축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순회 진료에는 하동군수의사회 수의사 8명과 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 4개 팀,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관계자로 구성된 소독 차량반 5개 팀이 참여했다.
진료반은 소규모 및 고령 축산 농가 40곳을 방문해 가축 질병 상담과 예찰을 실시하고 여름철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 및 면역 증강제 등 약품 3종을 배부했다.
소독반은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잠재적 질병 등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와 축사 주변을 집중 소독했다.
하동군수의사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이번 무료 순회 진료가 축산 농가의 방역과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 가축 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교면 축산 농가들에 이번 무료 순회 진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축 질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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