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8월 26일 의성군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고령군을 대표해 6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노련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단체전 우수상을 거머쥐는 동시에, 개인전에서도 대가야읍에 거주하시는 우해석 어르신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하는 빛나는 투혼을 발휘했다.
80대 중반의 고령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집중력과 정교함을 보여준 우해석 어르신의 선전은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번 성과는 도내 평생교육 저변 확대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다.
고령군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슐런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마을 단위로 슐런 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활력을 안겨줬고 그 탄탄한 바탕이 이번 대회 입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이성철 회장은 “지도자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마을 어르신들께 슐런의 재미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해 온 보람을 느낀다”며 “도 대회에서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준우승이라는 큰 상으로 보답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슐런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곁에서 발로 뛰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대회 입상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여가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