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뮤지컬 '배니싱', 울산 관객 만난다” 10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배니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등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우수 공연을 지역에 유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마당극 ‘쪽빛황혼’에 이어 이번 뮤지컬 ‘배니싱’과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뮤지컬 '배니싱'은 1925년 경성을 배경으로 죽음을 초월한 존재 '케이'와 두 의학도의 만남을 통해 생명과 죽음,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창작 추리 뮤지컬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망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현장 연주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작품 특유의 긴장감과 감성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울산 공연에는 주민진, 유승현, 조훈이 출연해 각 인물이 지닌 갈등과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3일 오후 2시 총 2회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4만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은 30%, 중·고등학생은 50%,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에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배니싱'은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뮤지컬의 매력과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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