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보건소가 ‘2026년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 역학조사 완성도 등 9개의 정량 지표와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2개의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충주시는 법정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역학조사로 감염원 및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특히 각종 행사와 축제 등 대규모 군중 모임에 대비한 선제적 감염병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확보, 취약지역 방역, 예방접종,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등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된 ‘결핵환자 영양보태미 사업’ 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영양꾸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약 지도, 건강 상태 모니터링,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는 밀착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사업 참여자 중 복약을 중단한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유관기관 협력과 시민 대상 예방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백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촘촘한 방역 체계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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