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협의회’ 발대식 개최 (이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협의회’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대표, 시설장 및 인권지킴이 등 6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시설 내 어르신의 존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사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권지킴이들이 어르신의 존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함께 결의했다.
이천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현재 관내 24개 시설에서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천시는 그동안 시설별로 활동해 온 인권지킴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발대식은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인권지킴이들의 활동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침해 예방 및 점검 △입소 어르신의 인권과 권리 보호 △인권지킴이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노인 인권 관련 교육 및 홍보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개선 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한 보호와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존엄성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며 “인권지킴이 여러분께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의 입장에서 살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의 인권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의 인권도 함께 존중받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기적인 소통과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시설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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