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금엔 병영으로” 강진군, 하반기 ‘불금불파’ 재개장 (강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한데 모은 하반기 ‘불금불파’재개장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 추진회의’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병영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불고기와 병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행사장에서는 병영돼지불고기를 비롯한 향토 음식과 청년 셰프 먹거리, 하멜촌맥주와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병영 할머니장터와 농부장터, 아트마켓도 운영해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상품을 판매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병영 자전거 여행, 마을여행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하며 가수 공연과 병영 장터문화 한마당, EDM DJ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하멜감성텐트촌과 불금불파 텐트촌을 운영해 방문객이 병영에서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장일인 9월 18일 오후 6시에는 ‘국악계 싸이’로 불리는 최재구의 특별 초청공연이 열린다.
국악의 흥겨움과 현대적인 공연을 결합한 무대로 하반기 불금불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광주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토요일 관광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반값여행과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호남권 외국인 대학생과 동호회,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개장일인 9월 18일과 마지막 날인 11월 14일에는 행사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구매금액의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불금불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2~3일과 9~10일에는 귀성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마련한다.
강진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사 운영과 관광객 유치, 음식 판매장 위생관리, 시설 및 주변 경관 정비, 교통 통제 등 부서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구체화했다.
행사 개막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에는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방문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진관 인구정책과장은 “관계 부서와 주민, 상인이 긴밀하게 협력해 관광객에게는 병영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소득과 활력을 더하는 행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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