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의 등불 하나로 모여 경북을 밝히다

    제23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새마을힐링콘서트 개최

    by 편집국
    2026-08-27 08:08:12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함께 이어온 봉사,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상 수상자 사례영상 시청,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새마을 여성지도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한 상이다.

    올해 대상은 영천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서외숙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서외숙 지도자는 시부모와 남편 모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등 가족 전체가 대를 이어 새마을운동과 나눔·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 나눔, 마을 경로잔치 개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왕관과 어깨띠, 새마을 배지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서외숙 지도자를 포함해 새마을여인봉사상 및 지구촌봉사상 24명, 중앙부녀회장 표창 5명 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 39명 등 총 68명이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에서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를 ‘작은 등불’로 형상화했다.

    주요 내빈과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무대와 객석의 등불을 동시에 밝히자, 수백 개의 작은 빛이 하나로 모여 경북을 밝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를 통해 각자의 작은 봉사가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를 밝히고 오늘의 경북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2부 새마을힐링콘서트에서는 시군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정신이자 오늘날에도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바로 경북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시대가 변해도 새마을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경상북도도 새마을 가족과 함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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