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유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 결실 / UN 아동권리협약 4대 원칙 다짐 미디어 퍼포먼스 및 인증 현판 제막식 진행 / 청소년 참여예산제 제안 축제인 ‘썸머비트’ 열려…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
by 편집국
2026-08-26 15:33:00
성북구,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 기념 청소년 여름 축제 성료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지난 8월 22일 구청 바람마당과 4층 성북아트홀 등에서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 기념식 및 2026 청소년 여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야외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을 중심 행사 공간으로 계획했으나,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기념식과 주요 무대 공간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로 변경해 진행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성북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북구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및 아동·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4명은 UN 아동권리협약 4대 원칙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미디어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어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 현판 조형물’ 제막식을 갖고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2부 청소년 여름 축제 ‘Summer Beat’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이라 의미를 더했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야외 행사장 일대에서는 ‘세계 청소년의 날’과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물놀이 체험부터 만들기 부스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청소년의회 김서연 의장은 “전국 최초로 4차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모여 우리가 주인이 되는 성북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이 바로 모두가 행복한 성북”이라며 “기상 상황으로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현장을 채운 청소년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